'생로병사의 비밀' 당뇨병·식곤증·공복감·공복혈당·식후혈당과 '혈당 스파이크'의 관계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5 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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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지방과 피로를 쌓이게 하는 롤러 코스터 혈당의 공포' '당뇨병, 치매, 암을 일으키는 혈당스파이크로부터 몸을 지켜라'


5일 밤 방송 예정인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가 우리의 세포와 혈관에 어떤 병을 불러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의 부제는 ‘만성질환의 지름길 혈당 스파이크’다. 생명을 단축하는 널뛰는 혈당인 ‘혈당 스파이크’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탐구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그래프가 쇠못처럼 돌연 솟는 현상을 말한다. 누구나 혈당이 좁은 범위에서는 오르락내리락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혈당이 널을 뛰듯 한다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식사 후에 급격하게 혈당이 치솟는다면 한번쯤 자신의 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사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사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급격한 혈당변동인 ‘혈당 스파이크’가 얼마나 위험한 걸까? '혈당 스파이크‘는 고혈당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조건보다도 세포를 더 많이 손상시킨다고 한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혈당 스파이크의 지속이 우리 몸에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키는지와 관련, 국내의 한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한 연구진이 고혈당을 지속한 조건과 혈당 변동을 준 두 조건으로 나누어 쥐의 췌장 베타세포를 관찰한 결과, 혈당 변동이 반복된 췌장 베타세포가 고혈당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조건보다 더 많은 손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혈당 스파이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문제는 공복혈당으로는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은 식사 후 졸음과 허기짐을 호소하는 50~60대 네 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혈당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상태를 확인해봤다.


네 사람 모두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포도당액 섭취 후 두 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한 결과, 모두에게서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관찰됐다고 전했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이 네 명의 지원자에게 극심한 식곤증을 초래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널뛰는 혈당을 바로잡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천하도록 한 뒤 그 변화를 체크한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네 명에게는 식사, 취침, 운동 등 생활 전반의 습관을 개선하는 3주간의 미션을 준 뒤 변화를 측정한다.



[사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사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과 함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으나 불과 3개월 만에 당뇨병으로 진행된 사례를 통해, 혈당 스파이크가 우리의 세포와 혈관에 어떤 병을 불러오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1994년 당뇨를 진단받은 뒤 비교적 잘 관리해오고 있는 분과, 2019년 당뇨 진단을 받고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 등 두 사람에게 7일간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해 평소대로 생활하게 한 뒤 나타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공복혈당 306, 당화혈색소 11.9의 심각한 당뇨 진단을 받았으나 진단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안정적으로 당뇨를 관리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식후 2시간 혈당만 믿어도 될까?" 혈당변동을 좌우하는 식후 고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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