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의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Ground) N 스토브리그 인 남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 넥슨 제공 |
지난 1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개막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 포항, 울산 등 K리그 프로 산하 U15팀 8곳과 기타 초청팀 2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3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프로그램 첫날인 15일 6200만 원의 훈련 지원금을 각 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이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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