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라이트컨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 SA’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컨은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로 위믹스 온보딩이 이미 예정된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를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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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컨의 '프로젝트 SA'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RPG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이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원화를 토대로 한 미소녀 캐릭터마다 개성적으로 부여된 카드들을 수집한다. 보유한 캐릭터로 플레이어 간 대결(PvP)을 즐기고 토큰을 획득하는 플레이 앤 언(P&E) 요소가 도입된다.
모든 캐릭터는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다. 합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TCG에서 중요한 요소인 ‘수집’이 강조돼 있어 수집과 거래에 NFT를 잘 활용할 수 있다.
라이트컨 관계자는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RPG와 TCG가 결합돼 더욱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위믹스의 블록체인 이코노미 기반 P&E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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