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 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S25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나만의 냉장고'에서 '아동급식 예약주문'을 통해 원하는 상품과 시간을 선택한 뒤 수령 매장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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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제공 |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결식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대면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돼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결제하면 20% 할인이 적용돼 가격 부담도 줄였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해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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