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가 숲 조성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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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운데)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 [호반그룹 제공] |
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1개월간 양육한 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트리플래닛은 강원도 산림 재생을 위해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이름으로 나무 224그루도 심을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활동 공모에서 임직원이 제안한 것"이라며 "캠페인 진행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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