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Stolen' 韓 버전 공개! '엠카'로 국내 활동 본격 시동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08:14:1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예 글로벌 힙합 팀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가 한국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그룹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국내 팬들과의 본격적인 접점 확대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29일 일본어 버전을 디지털 싱글로 먼저 선보이며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한국어 버전은 원곡 특유의 자유롭고 대담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인 가사 전달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힙한 에너지가 더해져 국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동시에 베일을 벗는 뮤직비디오는 팀만의 스트리트 무드와 감각적인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련된 영상 연출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반복되는 훅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핵심 요소로 기대를 모은다.

 

하입프린세스는 앞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무대를 통해 ‘Stolen’ 한국어 버전과 수록곡 ‘One Day’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One Day’는 일본 록밴드 ONE OK ROCK의 Taka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초반임에도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기세를 이어 하입프린세스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며 국내 음악 방송 활동에도 돌입한다. 일본 활동과 국내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Stolen’은 개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멤버들의 실제 경험을 녹여낸 솔직한 메시지와 트렌디한 힙합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하입프린세스는 코코, YSY(윤소연),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된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이다. CJ ENM과 하쿠호도가 공동 설립한 챕터아이(Chapter-I)의 첫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조가 된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정식 데뷔 전 타이틀곡을 싱글 형태로 선공개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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