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요치, BTS 협업 美 프로듀서 디플로와 손잡고 솔로 출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8:33:3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파우(POW)의 리더 요치(Yorch)가 정상급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한 첫 국내 솔로 싱글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

 

▲그룹 파우 리더 요치.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요치는 오는 22일 솔로 싱글 ‘Blow Your Mind (Feat. Sik-K, Bryan Chase)’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팀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차근차근 쌓아온 요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보다 선명한 음악 색깔과 감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발매 소식과 함께 14일 공식 SNS에는 싱글 포스터도 공개됐다. 흑백 톤으로 완성된 이미지 속 요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 한편을 비추는 조명 연출은 몽환적인 무드를 배가시키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은 요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솔로 음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태국에서 개인 곡을 발표한 경험은 있지만, 한국에서 솔로 아티스트 이름으로 음원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요치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low Your Mind' 포스터. [사진=공식 SNS]

 

신곡 ‘Blow Your Mind’에는 화려한 글로벌 제작진이 참여했다. 디플로(Diplo)와 킹 헨리(King Henry)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럭키 다예(Lucky Daye), 사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 등이 작곡에 이름을 올려 완성도를 높였다. 곡에는 누군가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의 설렘과 혼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감정을 세련된 R&B 사운드로 풀어냈다.

 

요치는 “한국에서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처음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번 곡을 통해 파우 활동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만의 감성과 보컬 스타일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저만의 알앤비 무드를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우는 최근 항저우, 난징, 광저우, 선전, 창사, 충칭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또한 자체 콘텐츠 ‘The Demo Tape’를 통해 멤버들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한편, 올 중반기 컴백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파우는 지난 5일 서울 성수동에서 자작곡 'WHY' 발매 기념 깜짝 라이브 공연을 뜨거운 반응을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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