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리메이크 앨범, 어른이란 이름으로 무뎌진, 잊고 있던 낭만 찾는 여정"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5 10:37: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로이킴이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을 선물한다. 

 

▲로이킴이 작성한 '다시 불러 봄' 소개글. [사진=DEUL]

 

로이킴은 오는 20일 오후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 발매를 앞두고, 직접 작성한 소개글을 공개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글은 손글씨 드로잉 형식으로 제작돼 한층 개인적인 감정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어른이 된 지금, 잊고 있던 감정을 다시 꺼내본다’는 주제 아래 기획됐다. 로이킴은 소개글을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해온 시선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의 순수함과 현재의 현실 사이에서 느끼는 거리감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그는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선택과 타협, 그리고 그로 인해 쌓여온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선명하게 남는 기억들을 음악으로 다시 마주하고자 이번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지금의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진 이들이 이 노래를 함께 불러주길 바란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를 비롯해 ‘바람의 노래’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각 곡은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감사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따라 흐르며, 결국 사랑이라는 주제로 귀결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로이킴은 트랙별 의미를 직접 설명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노래를 다시 부르는 이유를 되새겼다.

 

한편 로이킴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재 채널A '하트시그널5' MC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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