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활동 공백기에도 음원 상승세! '롱런하는 음원 강자' 급부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0:26:5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활동 공백기에도 꾸준한 음원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파우. [사진=공식 SNS]

 

지난 6월 발표한 ‘다정해지는 법’과 9월 발매한 ‘Wall Flowers’가 각각 유튜브와 틱톡 등 주요 숏폼 플랫폼 차트에서 연일 상위권에 오르며, 파우(POW)의 음악이 활동 시기와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튜브가 집계한 12월 10일자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다정해지는 법’은 16위를 기록했다. 발매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이어지는 관심은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활동 종료 이후에도 추천 영상과 커버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며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발매 당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감성의 청량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던 이 곡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Wall Flowers’ 역시 글로벌 반응이 두드러진다. 이 곡은 최근 캐나다 틱톡 브레이크아웃 차트 2위, 유튜브 쇼츠 탑송 12위에 오르며 해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SBS ‘인기가요’까지 약 3주간의 음악방송을 마친 이후에도, 감각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숏폼 콘텐츠와 맞물리며 해외 리스너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미국, 독일, 태국 등 글로벌 차트에서의 선전과 함께 숏폼 플랫폼을 통한 확산세가 이어지며 ‘롱런형 음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파우(POW)의 음악이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배경에는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재발견되는 음악성이 자리한다. ‘다정해지는 법’은 유럽 감성의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요치와 정빈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파우(POW)만의 음악 색을 담아낸 곡이다. ‘Wall Flowers’ 또한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팀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서사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리스너들에게도 공감을 얻으며 ‘파우표 음악’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파우(POW)의 음악은 발매 직후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넓게 퍼지고 있다”며 “활동 유무와 관계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파우(POW)의 성장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준비 중인 새 앨범에서도 이러한 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Gimme Love’, ‘항상 그 자리에 있어’, ‘Being Tender’, ‘Wall Flowers’까지 쉼 없는 음악 행보를 이어온 파우(POW)는 ‘성장형 올라운더’ 수식어를 넘어,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롱런하는 음원 강자’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차트 지표가 이를 증명하듯, 파우(POW)의 음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꾸준하고 단단하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파우(POW)는 ‘Wall Flower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다음 컴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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