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그리스 기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이하 이야이야)'와 손잡고 지중해 식문화에서 착안한 건강식 메뉴를 구내식당에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리스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구내식당에 구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야이야는 올리브유 등 웰니스 식품을 비롯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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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웰스토리] |
이번 협업의 핵심은 지중해 식문화의 대표 식재료인 올리브유를 활용하면서 익숙한 식재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한 메뉴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치킨·쉬림프 피타 샌드위치 3종이다.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먹는 납작한 빵인 피타브레드에 불고기와 치킨, 쉬림프 등 친숙한 재료를 채워 샌드위치 형태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야이야가 운영하는 F&B 브랜드 '슈퍼이야이야'의 피타 포켓 샌드위치를 모티브로 구내식당 운영 환경에 맞게 레시피를 새롭게 개발했다. 삼성웰스토리와 이야이야가 공동 개발한 전용 피타브레드에는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더했다.
샌드위치에는 이야이야의 대표 상품인 올리브유를 활용했으며 마녀스프를 함께 구성해 한 끼 식사로 완성도를 높였다. 익숙한 불고기와 치킨, 쉬림프 등을 활용해 지중해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구내식당 내 간편식과 카페 코너에도 협업 콘텐츠를 확대한다. 간편식 코너에서는 피타브레드와 올리브유 스틱 세트, 올리브라구떡볶이를 선보이며 카페에서는 생토마토올리브주스를 판매한다.
메뉴 외에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공간 구성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에 이야이야의 굿즈를 전시하고 대형 팝업존을 마련해 식사와 함께 브랜드 자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야이야 그리스 본사가 피타 샌드위치 홀더와 음료컵 등 전용 패키지부터 팝업존의 공간 구획과 디자인까지 직접 맡았다. 이야이야 특유의 키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내식당에 구현해 기존 급식 공간과 차별화했다.
팝업존에는 최근 출시한 가우디 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와 선물세트를 전시한다. 일부 상품에는 온라인몰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치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식을 단순히 영양 중심의 메뉴가 아닌 새로운 식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건강식이 단순히 영양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미식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야이야와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식음 콘텐츠를 접목한 건강식 메뉴를 확대해 고객의 웰니스 라이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2분기 매출 886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6.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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