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유재석 vs 2위 신동엽' 굳건한 투톱 체제…K-브랜드지수 예능인 순위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09:31:48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예능인 부문 1위에 유재석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상반기 예능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3억 1892만 8259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현재 유재석은 주말 지상파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을 맡으며 매주 고정적인 방송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동엽 또한 콩트 중심의 코미디 쇼와 실내 토크쇼를 넘나들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예능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3억 1892만 825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예능인 부문은 유재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신동엽(2위), 전현무(3위), 강호동(4위), 탁재훈(5위), 김종국(6위), 기안84(7위), 서장훈(8위), 홍진경(9위), 김숙(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2026년 상반기 예능인 브랜드 경쟁은 단순 출연 횟수보다 대중과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대를 만들어냈는지가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 플랫폼이 TV 중심에서 유튜브·OTT·숏폼으로 다변화되면서 예능인 역시 진행자 역할을 넘어 하나의 독립적인 콘텐츠 브랜드로 소비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재석의 1위 등극은 오랜 기간 축적된 신뢰도와 세대를 아우르는 호감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또한 신동엽, 전현무, 강호동 등은 각기 다른 캐릭터와 진행 스타일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팬층을 구축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안84, 서장훈, 홍진경 등의 TOP10 진입은 예능 시장이 전통적인 방송인을 넘어 개성을 갖춘 '콘텐츠형 인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예능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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