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3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원아웃도어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
| ▲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영원아웃도어의 이영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스페이스] |
NCSI는 소비자의 기대수준과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영원아웃도어는 장기간 고객 만족도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꼽았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까지 고객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능성뿐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경량성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벤투스 온볼 패딩 자켓’, ‘웨이브 온볼 패딩 자켓’ 등을 선보였다. 경량 패딩과 경량 다운 수요를 겨냥한 제품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은 노스페이스의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써밋 시리즈’ 제품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과 ‘퍼텍스 퀀텀’ 겉감을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 통기성을 강조했다. ‘칼릭스 라이트 다운 자켓’은 간절기 아우터와 한겨울 이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제품 경쟁력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한정판 제품과 루프톱 공간 등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영원아웃도어는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명동과 성수, 한남, 잠실,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며 아웃도어를 넘어 일상 패션 브랜드로서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 선수와 탐험가를 지원하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한 이후 스포츠 선수와 탐험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이도현, 정지민 선수는 최근 열린 제20회 AG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대회 역대 최다 메달 및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 개최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코리아’는 올해 11회째 대회를 지난 5월 개최했다. 2003년부터 이어온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역시 30회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13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노스페이스를 변함없이 신뢰하고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