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과 ‘10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개최…최대 350만 리워드 제공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09:06:40
15~25일 명품·패션·리빙 전방위 사은행사…결제액별 최대 7% 리워드 및 상품권 증정
식음료부터 패션까지 장르별 쿠폰팩 지급…프리미엄 ‘신세계 by JADE’ 시너지 견인
가을·겨울 시즌 쇼핑 수요 공략…유통·카드 제휴로 고액 결제 회원 락인 가속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본격적인 가을·겨울(F/W) 패션 및 혼수 시즌을 맞아 카드사와 대형 유통업계가 고액 소비층을 겨냥한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집약한 '10월 5Mazing Card Festa(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과 ‘10월 5Mazing Card Festa’ 개최 [이미지=하나카드 제공]


이번 행사는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포인트 리워드, 상품권 증정, 장르별 결제 할인 쿠폰, 장기 무이자할부, 온라인 전용 혜택 등을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행사 초반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은 객단가가 높은 명품, 워치, 주얼리 단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집중 사은행사를 연다.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전용 포인트인 신백리워드를 차등 지급한다. 

 

결제 금액 구간별로 200만 원(14만), 300만 원(21만), 500만 원(35만), 1000만 원(70만), 2000만 원(140만), 3000만 원(210만), 5000만 원(350만) 상당의 리워드를 각각 제공해 결제액의 최대 7% 수준을 돌려준다.

전체 행사 기간인 25일까지는 리빙과 모피 장르 주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결제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남성 및 여성패션 단일 브랜드 결제 고객에게도 60만 원 이상 결제 시 4만 리워드를 시작으로 100만 원(7만), 200만 원(14만), 300만 원(21만), 500만 원(35만) 등 구간별 신백리워드가 지급된다.

생필품과 패션 잡화를 아우르는 장르별 할인 쿠폰 혜택도 폭넓게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 앱 등을 통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F&B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코스메틱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워치·주얼리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모피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여성패션 6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슈즈·핸드백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남성패션 6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베딩 6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등으로 세분화됐다.

목돈 결제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무이자할부 지원도 병행된다.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인 'VIA SHINSEGAE(비아 신세계)' 이용 고객에게는 단일 주문 기준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즉시 차감되는 35만 원 전용 할인 쿠폰을 지원해 비대면 쇼핑 편의를 높였다.

다만 세부 행사 내용과 쿠폰 적용 조건, 제외 브랜드 등은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 공식 안내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일부 혜택은 점포나 입점 브랜드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며, 준비된 사은품 수량이나 예산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차원에서 선보인 '신세계 by JADE(제이드) 하나카드'와의 마케팅 연계도 염두에 뒀다. 해당 상품은 연 1회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JADE 시리즈의 혜택에 백화점 할인 특화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신세계 제휴 카드 이용자층의 결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가계 소비 여력 둔화 속에서도 백화점 명품과 패션 부문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어, 카드업계는 우량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 공룡과의 제휴를 적극 확대하는 추세다. 유통사는 대형 카드사의 충성 고객을 유치해 집객 효과를 누리고, 카드사는 고액 결제 매출과 건전성 높은 회원을 동시에 방어하는 상호 윈윈(Win-Win)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 성수기 수요에 맞춘 혜택을 집중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금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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