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참았던 속마음 끝내 터졌다 '오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1 10:18: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장동민이 베트남 사원에서 가족과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8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여행 메이트 양상국이 베트남 판랑의 명소를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700년 역사를 간직한 포클롱 가라이 사원을 찾아 각자의 소망을 빌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차례가 된 장동민은 두 손을 모은 채 가족을 위한 간절한 바람을 털어놓는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가족이 늘 평안했으면 좋겠다”며 기도를 이어갔고, “내가 힘들더라도 소중한 사람들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하던 중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 멤버들도 말을 잇지 못한다. 김준호는 조용히 장동민의 곁을 지키며 위로를 건넸고, 홍인규 역시 “형이 애써 참는 모습이 더 마음 아프다”며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뒤 마음을 추스른 장동민은 “이번 여행에서 몸이 예전 같지 않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실제로 장동민은 무릎 통증으로 이동 내내 불편함을 겪었지만, 촬영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아픔을 감춘 채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속마음을 들은 멤버들은 조용히 곁을 지키며 깊은 우정을 보여준다.

 

다음 날 새벽, 이들은 베트남의 대표 일출 명소인 무이딩 사막으로 향한다.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하는 가운데, 양상국은 선배들을 향한 진심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양상국은 “예전에는 우상이었던 선배들이 어느새 흰머리를 염색하고, 작은 글씨를 보기 위해 휴대전화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다리까지 다친 모습을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갑자기 무슨 회갑연 분위기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감동을 웃음으로 바꾸고, 멤버들 역시 폭소를 터뜨린다.

 

이후 냐짱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이어간다. 식사 자리에서는 여행 경비를 책임질 최종 독박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고, 최후의 패자는 현지식 이발 또는 바구니배 체험이라는 벌칙 가운데 하나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동민은 "좋은 고정 프로그램을 만나고 싶다"는 양상국에게 "그럼 '독박투어' 베트남 편만 고정해"라는 유쾌한 제안을 한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안겼다. 그만큼 베트남 편에 함께한 양상국과 멤버들의 케미가 남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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