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숙박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09:16: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교황청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톨릭 청년 행사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신라스테이는 세계 각국에서 방한하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 호텔의 서비스 경쟁력과 환대 문화를 글로벌 무대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박상오 신라에이치엠 대표(오른쪽)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왼쪽)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국내외 참가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톨릭 청년 행사로, 전 세계 청년들의 교류와 신앙 증진을 위해 개최된다.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열린 이후 3~4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청년과 성직자, 수도자, 교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수십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 이상이 개최지를 찾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평가받는다. 제41차 세계청년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라스테이는 대회 기간 방한하는 주요 참가자와 해외 대표단의 숙박을 지원한다. 특히 세계 각국의 주교단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신라스테이에 투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스테이는 원활한 숙박 운영을 위해 객실 제공은 물론 전용 체크인 서비스와 안내데스크 운영 등 참가자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관광, 서비스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라며 "전 세계 참가자와 공식 대표단이 한국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숙박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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