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상담 운영…음성인식 도입·이용자 보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빗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상자산거래소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제공과 거래 편의성 개선, 고객상담 및 이용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 결과다.
빗썸은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금융 내 가상자산거래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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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빗썸] |
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수준을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종합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지표다. 가상자산거래소 부문은 지난해 KCSI 조사에 처음 신설됐다.
빗썸은 올해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AI 종목시그널’과 ‘AI 종목분석’ 등을 제공하는 ‘빗썸 AI’를 통해 시장 흐름과 종목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AI 트레이드 킷’도 선보였다.
거래 편의성도 강화했다. 거래 화면과 컬러 시스템을 개편해 정보 가독성을 높이고 시간분할자동주문(TWAP), 포트폴리오 매수 기능 등을 도입했다. 별도 은행 앱 설치 없이 KB국민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빗썸에 연동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고객상담 부문에서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음성인식(STT) 기반 상담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화와 채팅 등 고객 접점 채널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보호와 보안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통화 본인확인 절차를 운영하는 한편 양자내성암호 도입을 추진하고 버그바운티와 정보보호 캠페인도 확대했다.
빗썸 관계자는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고객 편의와 투자 경험 개선에 연결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꾸준히 반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장 정보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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