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소형 아파트 선호 뚜렷...서울 강북 '더 리치먼드 미아' 관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0:06:05
▲ 이미지 = 더리치먼드미아 조감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다. 자금 부담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39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92건보다 약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 40㎡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11.6%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는 ‘더 리치먼드 미아’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49㎡와 59㎡로 구성된 중소형 주택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규모다.


총 118세대 가운데 공공임대가 19세대, 일반분양이 99세대다. 타입별로는 49㎡A 100세대, 49㎡B 1세대, 59㎡ 17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 전체 공급세대의 대지면적은 15㎡ 미만이며 근린상업지역에 위치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매수 시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교통시설로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도 주변에 위치한다. 동북선은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권 접근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삼양시장과 솔샘시장 등 전통시장과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유통시설이 있다. 삼양초, 미양초, 성암여중, 성암국제무역고, 대일외고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북한산과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공간도 주변에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소형·중소형 주택 거래 증가가 자금 부담과 주택시장 규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개별 단지의 가격과 청약·계약 조건 등은 공급 시점과 상품별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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