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英 소비자 매체 선정 ‘상냉장‧하냉동 제품’ 1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02 09:39:22
‘양문형’,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모두 1위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냉장고는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상냉장‧하냉동 부문 외에도 양문형과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추천 제품(Best Buys)’에도 선정됐다.
 

▲ 4개 부문에서 각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냉장고 6개 모델 [삼성전자 제공]

 

위치는 영국에서 1957년 창간된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한 후 ‘추천 제품’과 ‘비추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위치의 이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는 총 28개 브랜드의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3개 모델이 총점 90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추천 제품과 ‘에코 바이(Eco Buys)’에 선정됐다. 

 

에코 바이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신뢰성이 입증된 제품만을 선정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에 처음 판매되기 시작했다. 냉각‧냉동 속도, 온도 안정성, 정확한 온도 등 기본 성능과 에너지·소음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위치는 “외부 온도의 변동이 심한 경우에도 냉장고 내부 상하 칸 모두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최고의 상태로 유지됐다”며 “평가 모델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고 운영 비용도 저렴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공동 1위에 오른 3개 모델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에서 삼성 냉장고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제품 성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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