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전·재난 대응을 대학생의 시선으로… 희망브리지,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11:2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7편과 특별상 5편을 최종 선정했다.

 

▲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18일 ‘2026년 희망브리지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콘텐츠 ▲재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알리는 콘텐츠 ▲희망브리지의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는 콘텐츠 등 3개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지난달 31일까지 일반·AI 부문에서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기본요건 검수를 거친 74편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희망브리지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콘텐츠 완성도 ▲전달력·대중성 ▲사회적 가치·활용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인 희망브리지상은 웅스딱스 팀의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65년의 다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1959년 태풍 사라부터 이어진 희망브리지의 65년 발자취를 구호물품 상자의 여정을 통해 표현했다. 생성형 AI로 희망브리지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아울러 희망브리지는 재난과 안전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 5편을 특별상인 ‘프렌즈상’으로 선정해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대학생들이 재난과 안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고민하고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민의 재난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해구호법」에 따른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내 자연재난 피해 성금을 배분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7천억 원의 성금과 7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재난 피해 이웃에게 지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bhc, 샘킴 셰프와 협업…‘콰삭모짜킹’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샘킴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bhc는 오는 24일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순살 치킨 ‘콰삭모짜킹’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쿠팡이츠의 ‘이츠셰프컬렉션’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bhc의 메뉴 개발 역량과 샘킴 셰프의 이탈리안 요리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

2

제일약품, 백암공장에 249억 투자…'자큐보 성장' 생산라인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일약품이 자체 신약과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에 맞춰 생산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용인 백암공장에 249억원을 투입해 내용고형제 생산시설을 늘리면서 향후 신약과 수출 물량까지 고려한 생산 여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제일약품 백암공장의 고형제동 증축 공사가 완료되

3

럭키슈에뜨, 6년 만에 ‘오리지널 라인’ 부활…하이엔드 컬렉션 재정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하이엔드 컬렉션 라인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럭키슈에뜨는 26F/W 시즌을 맞아 하이엔드 컬렉션 라인명을 기존 ‘아틀리에(Atelier)’에서 ‘JDC 포 럭키슈에뜨(JDC pour Lucky Chouette)’로 변경하고 신상품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