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美 메리루스와 유기농 생리대 개발…북미 시장 진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0:11: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미국 웰니스 브랜드 메리루스(MaryRuth's)와 협력해 미국 시장 전용 유기농 여성용품을 개발하고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깨끗한나라는 메리루스와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제품군을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팬티라이너,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 [사진=깨끗한나라]

 

이번 협업은 제품 개발부터 품질 검증, 공급망 구축까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미국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소재 평가와 기술 검토, 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FDA 관련 등록 절차를 완료했으며 미국 통관과 유통에 필요한 시험성적서(Certificate of Analysis·COA)도 확보했다.

 

초도 물량은 지난 6월 미국에 출하됐다. 이달부터 미국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메리루스와의 협력을 통해 북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을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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