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대졸 신입사원 채용…디지털·계리·자산운용 등 7개 직무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0:24:09
21일 오후 6시 마감…내년 1월 입사
직무별 자격증 우대…온라인 채용상담 진행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현대해상이 디지털·데이터분석과 정보기술(IT)·정보보호, 보험계리·수리, 자산운용 등 7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보험 본업뿐 아니라 데이터와 IT, 투자 분야까지 채용 직무를 구성했으며 일부 직군은 관련 전문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미지=현대해상 제공]


지원 자격은 대학 학사학위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분석. IT·정보보호, 보험계리·수리, 자산운용, 기업보험, 점포영업관리, 손해사정 등 7개다.

직무별로 실제 담당 업무와 우대 요건도 다르다. 디지털·데이터분석은 보험 종목별 손익관리와 데이터 분석·활용, 보험 업무·서비스 고도화 등을 담당한다.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자격 보유자와 통계분석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를 우대한다.

IT·정보보호 직무는 IT 서비스 기획·운영과 정보보호, 인프라 지원,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을 맡는다.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나 정보보안기사 자격 보유자가 우대 대상이다.

보험계리·수리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상품 개발과 보험 리스크 관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계리결산 및 최적가정 산출·검증 등을 담당한다. 보험계리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부분 합격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자산운용 직무는 운용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투자자산 운용·관리를 담당하며 공인회계사(CPA)나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기업보험은 기업보험 영업과 언더라이팅, 손해사정 등을 담당하며 재물손해사정사나 미국공인손해보험언더라이터(CPCU) 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도 직무별로 차이가 있다. 디지털·데이터분석과 IT·정보보호, 보험계리·수리, 자산운용, 기업보험은 서울 광화문 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점포영업관리와 손해사정은 전국 단위로 선발하며 연고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공개된 채용 일정에 따르면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1차 면접은 11월, 최종 면접은 12월 중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1일 입사 예정이다.

지원자가 현직자에게 직접 직무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현대해상은 오는 11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채용상담회를 열고 채용 담당자와 직무별 현직자가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지원자를 위한 캠퍼스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9일 충남대와 경북대를 시작으로 14일 충북대, 15일 전남대·강원대, 16일 전북대에서 열린다. 특히 점포영업관리와 손해사정 직무의 해당 권역 지원자가 사전 신청 후 설명회에 참석하면 서류전형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별도로 모집했다. 당시 지점총무와 자동차보험 소액보상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학사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문·영업 직군을 폭넓게 선발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기업문화 핵심가치인 ‘HEART’를 바탕으로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책임감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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