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아, 선택적 복지 플랫폼 넘어 경영지원 플랫폼까지 영역 확장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0:59:50
15개 분야 전용 혜택 갖춘 ‘기업전용특화혜택’ 서비스 출시로 B2B 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회사의 살림을 책임지는 이들에게 한 해는 크고 작은 계약의 연속이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을 위한 그룹웨어를 알아보다가도, 어느새 단체복 발주 시기가 돌아오고, 연말이면 건강검진 예약 문의가 쏟아진다.

 

▲ 베네피아 기업전용특화혜택 이미지. 베네피아는 고객사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필요한 B2B 제휴서비스를 묶은 기업전용특화혜택 서비스를 내놓았다. [제공=SK엠앤서비스]


그때마다 담당자는 검색창을 열고 업체를 하나씩 비교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19일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복지플랫폼 베네피아는 이 숙제에 답을 내놨다. 이름은 ‘기업전용특화혜택’ 서비스다.

기업전용특화혜택 서비스는 검증된 제휴사의 서비스를 업무 영역별로 모아, 여러 채널을 오가지 않고도 한 화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그룹웨어 ▲단체복 ▲물리·정보보안 ▲기업 스낵바 ▲커피머신 렌탈 ▲사내 조경 등 사무환경 관련 서비스와 ▲기업금융 ▲모바일 쿠폰 ▲교육·연수 ▲공유오피스 ▲영화관 대관 ▲법인 차량 ▲재무설계 ▲기업이사 ▲건강검진 등 경영·복지 관련 서비스, 총 15개 분야로 나뉜다.

여기에 모바일 쿠폰 상품별 할인, 임직원 개인별 재무 컨설팅, 영화관 대관 전용 단가, 그룹웨어 도입 비용 할인 등 베네피아 고객사만을 위한 혜택도 곁들여졌다. 업체를 직접 수소문하는 수고를 덜면서도, 개별 계약보다 나은 조건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조직의 규모나 상황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반가운 대목이다.

기업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도 조금씩 다르다. 스타트업·IT기업이라면 그룹웨어·공유오피스·건강검진을, 제조·물류기업이라면 단체복·법인차량·보안을 먼저 살펴볼 만하다. 유통·서비스업은 모바일쿠폰·교육을, 중견·대기업은 재무설계·영화관 대관·기업이사 서비스를 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금융·보안·교육·건강검진·그룹웨어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 공통 수요 서비스로 꼽힌다.

베네피아 관계자는 "여러 업체를 따로 발굴하고 협상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고객사의 기업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휴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이번 기업전용특화혜택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넘어 경영지원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B2B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네피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