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V, 인천 문학경기장서 BYD 체험 부스 운영…‘카 노래방·V2L’ 눈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0:56: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EV가 음악 페스티벌 현장에서 BYD 전기차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삼천리EV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해 BYD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삼천리EV]

 

이번 부스는 ‘Sing&Chill’을 테마로 싱잉존과 칠링존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차량 전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전기차의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공간인 싱잉존에서는 소형 순수전기 해치백 ‘BYD 돌핀’을 직접 탑승하고 차량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차량에 탑재된 가라오케 앱을 활용해 노래를 부르는 ‘카 노래방’ 체험도 제공한다. 음악 축제와 자동차를 결합해 현장 분위기를 차량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칠링존에서는 최근 국내 출시된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BYD 씨라이언 6 DM-i’의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천리EV는 차량 배터리의 전력을 외부 기기에 공급하는 V2L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 활용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동화 차량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순수전기차인 BYD 돌핀과 PHEV 모델인 씨라이언 6 DM-i를 함께 배치해 BYD의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포츠 백팩과 부채, 양산,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마련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정적인 차량 전시를 넘어 보고 듣고 맛보는 체험으로 방문객에게 BYD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천리EV는 현재 서울 목동·송파·강동과 경기 안양·부천, 인천 송도·서해구 등 전국 7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평택 전시장을 추가로 개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전기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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