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KCSI 피자전문점 12년 연속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0:57:02
1990년 국내 1호점 출점 후 전국 491개 매장 운영
퀵오더·매니아 혜택부터 무신사 협업까지 고객 접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미노피자는 1990년 오금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장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배달 피자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1999년 100호점, 2003년 2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26년 9월 기준 전국 49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도미노피자]

 

제품 경쟁력 강화도 고객 만족도 제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도미노피자는 저온 숙성 도우와 프리미엄 치즈 등 식자재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부터 클래식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식단 관리 수요를 반영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하이프로틴 도우’를 출시했다. 기존 도우와 차별화한 ‘트리플 치즈 버스트 엣지’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선택지를 확대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방문포장 피자 보증제와 퀵오더 등 주문 편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사 앱을 중심으로 매니아 혜택을 확대했다.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할인 및 굿즈 프로모션 등 고객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젠지(Gen-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7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으며,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였다.

 

도미노피자는 이 같은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와 세대별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12년 연속 KCSI 피자전문점 부문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에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는 지난해 매출액 21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2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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