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특별성과포상금 첫 시상…전세사기 지원·KTX-SRT 통합 등 17건 선정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5 11:19:06
모두의 카드·새만금 투자유치 등 국민 체감 성과 포상
성과 중심 보상제 첫 도입…최대 3000만원 지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성과포상금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KTX·SRT 운영통합 기반 마련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1회 국토교통 특별성과포상금 시상식을 열고 17개 과제에 참여한 직원 81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 [로고=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처음 도입된 특별성과포상금 제도는 우수한 업무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성과 보상 제도다. 대상 선정에는 외부위원이 참여한 특별성과 공적심사위원회가 참여했으며, '국가와 국민의 이익 증진' 분야는 심사 과정을 공개하고 국민심사단 200명의 평가도 반영했다.

대표 성과로는 '모두의 카드' 이용자 500만명 달성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 KTX·SRT 운영통합 기반 마련이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 밖에도 새만금 9조원 규모 민간투자 유치와 물류업계 유가 위기 대응, 전기차 배터리 리스제 추진 등 4건에는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됐다.

주차로봇 규제 개선과 건설현장 임금체불 방지, 주택공급체계 정비, 해외투자개발사업 금융지원, 부동산 제도 개선, 건설사고 사망자 감축 등 6건은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 법인택시 주 40시간제 적용지역 재설계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매입임대 신속 공급방안 마련, 조상땅 찾기 민원처리 개선 등 4건에는 각각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는 결과뿐 아니라 도전적인 과제도 포상 대상에 포함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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