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평화 정책 의견 수렴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1:35:22
자문위원 등 50여명 참석…신규 위원 위촉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지역사회 실천 방안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지난 2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하동군]


이날 회의에는 이상희 하동군 부군수와 이홍곤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선서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 목소리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맡은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3분기 통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관련 정책과 남북관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평화·통일에 관한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모은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민주평통의 정책 건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해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의견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자문기관이다. 지역협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평화통일 관련 교육과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이홍곤 협의회장은 “남북관계가 쉽게 풀리지 않는 시기일수록 지역에서 평화공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과 평화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정기회의와 현장 중심의 통일 의견 수렴,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S푸드페스타 2026, 관람객 2만4300명 찾았다…K-푸드 축제 열기 확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관람객 2만4300여 명을 유치하며 막을 내렸다. 신선식품과 식품기업의 기술력, 지역 먹거리,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NS홈쇼핑은 지난 16~1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

2

1~2분 승부 뒤엔 수많은 땀이…경마, 말과 사람이 완성하는 팀 스포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출발 게이트가 열리고 1분 남짓. 500㎏이 넘는 경주마 위에서 기수는 몸을 낮춘 채 결승선을 향해 질주한다. 시속 60㎞에 이르는 속도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체력, 순간적으로 승부처를 읽는 판단력, 경주마와의 호흡이 승패를 가른다. 사람과 동물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스포츠인 경마의 특성이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

3

한국마사회, 경주마 굿즈로 MZ 지갑 노린다…지역 팝업까지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자체 굿즈 상품군을 확대하고 지역별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경주마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예술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경마 관람객뿐 아니라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고객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한국마사회는 대표 캐릭터 ‘말마’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굿즈숍 ‘말마프렌즈 스토어’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