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위스키 ‘블랙서클’ 100만병 판매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6 11:55: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은 가성비 위스키 '블랙서클'과 '블랙서클MAX'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블랙서클은 약 85만병, 지난달 16일 출시한 블랙서클MAX는 약 15만병 판매됐다. 블랙서클 시리즈는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기록했다.

 

▲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위스키 시장에서는 저가 제품 중심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위스키 매출을 가격대별로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제품의 매출 비중은 37.5%에서 76.9%로 39.4%포인트 증가했다.

 

위스키 소비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연관 구매 분석에서는 토닉워터와 얼음컵, 콜라·사이다 등 탄산음료가 위스키와 함께 구매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하이볼과 홈술 문화 확산이 구매 패턴에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2021년 23%에서 올해 33%로 확대됐다. 40대 비중은 27% 수준으로, 3040세대가 전체 편의점 위스키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블랙서클은 방송인 신동엽과 셀럽 IP 전문회사 메코이가 협업해 개발한 제품으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다. 후속 제품인 블랙서클MAX는 몰트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현재 세븐일레븐 위스키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을 갖춘 위스키와 와인 등 차별화 주류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세븐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217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28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녹내장, 완치보다 꾸준한 관리가 핵심… 전문의와 장기 치료 계획 세워야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녹내장은 진단을 받는 순간 많은 환자들이 ‘실명’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시야 손상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내장 진단이 곧 실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질

2

한솔홈데코, 체험형 쇼룸 새단장…'웰니스 인테리어' 선보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홈데코가 벽과 가구, 바닥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결하는 인테리어를 앞세워 고객 체험 확대에 나선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공식 쇼룸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회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체험형 쇼룸 '더 한솔홈데코'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3

현대그린푸드, 신규 채용 4명 중 1명은 중장년…일자리 확대 성과 인정받았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중장년층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연령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단체급식과 외식 등 주요 사업 현장에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점이 평가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