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씨네큐브, 상영관 리뉴얼 마쳐...전 좌석 의자 교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9-13 12:23:08

태광그룹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가 13일 고객중심 맞춤 상영관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한 것이다. 전 좌석 의자 교체와 좌석 높이 조정으로 스크린 시야를 개선했으며, 로비 내 휴게 공간에 편의시설을 늘렸다. 또한 가죽 소재의 좌석 시트로 교체했으며, 좌석 쿠션도 보강했다.

지난 2000년 12월 문을 연 씨네큐브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영화관으로, 서울 내 가장 큰 규모인 총 365석 2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영화가 전체 상영작 중 90%를 차지하고 있다.

씨네큐브 관계자는 "20년 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광화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타 영화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관람문화 조성이 한 몫을 했다"며 "음식물 반입금지와 정시상영, 영화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점등하는 등 최상의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