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정찬희 셰프, 마카오서 ‘세계 중식 명인’ 선정…국제 중식계 활동 확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2:58:02
한국 국적 최초 세계중찬명주연합회 이사 취임…김창균 셰프 역대 최연소 기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한민국 중식 국가대표로 활동해 온 김창균·정찬희 셰프가 국제 중식 단체로부터 명인 타이틀을 받고 이사진에 합류했다.

 

▲ 김창균 셰프 제공

두 셰프는 지난 9일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중찬명주연합회(世界中餐名廚聯合會)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 중식 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 국적 셰프가 이 단체의 이사로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중찬명주연합회는 각국의 중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단체로, 회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500명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중식 문화의 국제 교류와 전통 조리기술 계승, 차세대 인재 육성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다.

김창균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연합회 역대 최연소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군포에서 중식당 ‘아향’을 운영하는 그는 국내외 요리대회와 해외 셰프들과의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연합회 부회장 겸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여경래 셰프의 제자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스승과 제자가 국제 중식 단체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이다.

정찬희 셰프는 ㈜비컨홀딩스 총괄셰프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요리대회와 중식 문화 교류에 참여해 온 그는 이번 이사 취임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각의 여민 셰프와 모트32의 유원정 셰프도 이사로 취임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식 전문가들의 국제 교류 기반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사진 합류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식 셰프들이 국제 단체의 운영과 교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창균 셰프는 앞으로 해외 중식 명인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후배 셰프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교류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솥도시락, 치킨마요에 돈까스·제육 더했다…실속형 콤보 2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이 대표 메뉴 ‘치킨마요’에 인기 반찬을 더한 실속형 신메뉴를 선보인다.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솥도시락은 ‘치킨마요 콤보’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킨마요는 바삭한 치킨에 한솥덮밥소스와 마요드레싱을 더한 메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

2

'강풍마' 대통령배 제패…부산경남 독주 막고 서울 경주마 자존심 세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개최한 제22회 대통령배(G1·2000m)에서 서울 소속 경주마 '강풍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경남 경주마들의 강세가 예상됐던 가운데 강풍마가 경쟁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면서 서울 경주마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대통령배에서 강풍마(6세·수말·마주

3

IPARK현대산업개발, 양천구 어르신 바자회 지원…기부금 전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양천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자회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5일 서울 양천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과 정광재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복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