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 지지대 해체구간서 발견…고용부·경찰 사고 경위 확인 예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자회사 롯데테크가 시공하는 인천 건설현장에서 지난 14일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작업 당시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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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챗GPT4]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인천 주안 노인문화센터 건설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는 건물 1층의 거푸집 동바리 해체 작업 구간에서 발생됐다. 거푸집 동바리는 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거푸집과 구조물을 지탱하는 임시 지지시설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고 경위와 작업 당시 안전관리 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가 핵심 쟁점으로 여겨진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사고의 사망 원인을 '사인 불분명'으로 공시했으며,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사인 롯데테크는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고용부와 경찰은 현장 상황과 작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산업재해 여부나 안전관리상 과실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내용은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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