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에서 '지워지는 브랜드' 안 되려면…마케티움이 제시한 해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4:26:1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마케팅 컨설팅 기업 마케티움이 생성형 AI 검색(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확산에 따른 브랜드 노출 경쟁 심화 이슈를 짚으며, 자사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브랜드 매니저(BM) 대행 서비스'를 통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 브랜드 전략 교육을 진행 중인 마케티움 소선중 대표 (사진: 마케티움)

최근 소비자들은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넘어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AI 검색 도구에 제품이나 브랜드를 직접 질문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AI가 답변을 구성할 때 시장에 이미 축적된 콘텐츠와 데이터를 근거로 삼기 때문에, 브랜드 고유의 포지셔닝이 명확하지 않으면 AI 답변에서조차 경쟁 브랜드와 구분되지 않거나 아예 언급되지 못하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케티움은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단기적인 검색 노출 대응을 넘어, 브랜드의 근본적인 포지셔닝과 차별화된 컨셉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참조할 만한 '신뢰 가능한 근거(콘텐츠, 데이터, 시장 내 포지셔닝 등)'를 브랜드 스스로 구축해야 하며, 이는 결국 브랜드 중장기 전략과 제품 콘셉트가 명확히 정립된 기업과 브랜드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케티움의 '브랜드 매니저 대행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내부 BM과 동일한 관점에서 사업 전반을 진단한다. 브랜드 전략 재정립, 신제품 콘셉트 개발(NPD), 제품 개발 로드맵(PRM) 수립, 손익 기반 유통 및 가격 전략, 사업계획 수립까지 아우르며, 이를 통해 AI 검색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고유의 서사와 포지션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소선중 마케티움 대표는 "AI 검색이 보편화될수록 오히려 브랜드의 본질적 차별점과 명확한 포지셔닝이 없는 기업은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기 쉬운 역설적 상황에 놓인다"며, "마케티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이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정체성과 전략을 갖추도록, 내부 BM처럼 밀착해 실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케티움은 CJ제일제당, 광동제약, 매일유업 등에서 17년여 이상 브랜드 매니징 경력을 쌓은 소선중 대표를 필두로 BM 출신 컨설턴트들이 클라이언트 내부 조직처럼 움직이며 실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마케티움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스브이, 장애인 산재예방 사각지대 없앤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브이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산재예방 보조공학기기’의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

2

PSG 공식 라이선시 남성 드로즈 '블랙에디션' 론칭…시그니처 디자인에 착용 편의성 더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하나인더스트리가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PSG)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남성 언더웨어 'PSG 블랙에디션'을 19일 정식 출시했다. PSG 블랙에디션은 공식 라이선시 언더웨어로,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기록한 PSG 시그니처 드로즈를 기반으로 무신사와 협업해

3

[국감 2026] "산재 처리하면 경영평가 감점"…가스기술공사, 직원 산재 '조직적 은폐' 의혹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산업재해(산재)를 입은 직원의 산재 신청을 조직적으로 막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장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직원에게 관리자들이 공공기관 경영평가 불이익을 이유로 산재 처리를 만류했다는 것이다. 산재를 인정할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