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ITC,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제조 AI' 현장 검증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3:30:27
LS ITC 제조 노하우에 독자 AI 결합…LS그룹 '공장 맞춤형 AX' 속도
불량검사·설비자동화 넘어 생성형 AI까지…제조 현장 생산성 혁신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의 IT서비스 자회사 LS ITC가 제조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적용 확대에 나선다. 

 

독자 AI 모델 기술을 보유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 24일 '제조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조의제 LS ITC 대표(좌)와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그룹]

 

LS ITC는 지난 24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제조 현장 맞춤형 AI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LS ITC가 축적한 제조 현장의 IT·OT(운영기술) 구축 경험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AI 모델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제조 분야 생성형 AI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AI 모델의 현장 적합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를 단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검증 결과에 따라 후속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조의제 LS ITC 대표는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LS그룹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모델의 실용성을 검증해 제조 공정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그룹은 현재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사무 영역에는 ‘LS GPT’를 도입했고, 생산 현장에서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AI 기반 불량 검사·설비 자동화, LS MnM 온산제련소의 AI 공정 최적화 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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