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전국 8개 대학 방문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3:35:54
9월 경북대·한양대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
금융교육·현직자 멘토링·채용 연계 프로그램 소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국 대학을 찾아 인공지능(AI) 시대 투자 전략과 디지털자산 시장 등을 설명하고 증권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투어는 9월 2일 경북대학교와 8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투 캠퍼스 투어는 금융교육과 증권업 직무 소개, 현직 선배와의 대화, 채용 연계 프로그램 안내를 결합한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와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금융교육에서는 ‘AI 시대 주식 투자법’과 ‘토큰 이코노미 시대의 개막’ 등을 다룬다. 각 대학 출신의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담당 업무와 취업 준비 경험도 소개한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와 리서치 경연대회 등 취업 준비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참가 신청은 각 대학이나 한국투자증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행사를 열어 대학생 14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학 투자 동아리와 학생 커뮤니티의 협력망을 확대하고 캠퍼스 투어 관련 짧은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중앙대학교에서 첫 캠퍼스 투어를 열었다. 당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주식 차트 분석과 공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금융을 실용적으로 배우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 거점 대학까지 방문 범위를 넓혀 학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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