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공무원연금기금 사무관리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내부통제·리스크관리 역량 강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3:49:39
계약 체결 시 2031년 9월까지 업무 수행
자체 시스템 HINTs·연기금 관리 경험 기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펀드서비스가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향후 5년간 기금의 순자산가치 산출과 컴플라이언스 점검 등 운용 후선업무를 맡게 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한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공무원연금기금 사무관리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이미지. [사진=하나펀드서비스]

이번 입찰에는 하나펀드서비스를 비롯한 4대 금융그룹 계열 사무관리사가 모두 참여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기존 공무원연금기금 사무관리 경험과 시스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최종 계약 체결 시 업무 수행 기간은 2031년 9월까지 5년이다. 주요 업무는 ▲펀드 순자산가치(NAV) 산출 ▲컴플라이언스 점검 ▲공시 및 보고 지원 등이다.

일반사무관리회사는 직접 투자 결정을 내리는 운용사와 달리 자산 평가와 회계처리, 기준가격 산정 등 후선업무를 담당한다. 운용 내역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보고 자료 작성을 지원해 기금 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연금기금은 공무원의 퇴직 후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운용되는 공적 기금으로, 사무관리 과정에서 정확한 회계처리와 엄격한 내부통제가 요구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이번 선정 배경으로 연기금 분야에서 축적한 사무관리 경험과 자체 사무관리시스템 HINTs(힌츠)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꼽았다.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체계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소중한 국가 공적 기금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사무관리사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최상의 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공무원연금기금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방넷, ‘2026 코리아 이커머스페어’ 참가…데이터·AI 기반 판매관리 전략 선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6 코리아 이커머스페어’에 참가해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판매관리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방넷은 이번 행사에서 ‘잘나가는 브랜드의 매출 성장 전략, 사방넷 2.0’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약

2

오뚜기, 강황 간편하게 마신다…‘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강황 전문 브랜드 ‘하루강황’을 통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웰니스샷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오뚜기는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은 1969년부터 강황을 다뤄온 오뚜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강황 특유의 향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레몬과 생강을 기본으로

3

동아오츠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나랑드사이다 3만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나랑드사이다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배송 현장에서 제품을 전달한 택배기사들에게 음료를 지원한다. 동아오츠카는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에게 나랑드사이다 3만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랑드사이다의 판매 확대 과정에서 배송 업무를 담당한 택배기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온라인 주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