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사무·현장·경력 인재 모집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4:01: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해외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T&G는 2026년 하반기 사무·현장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공개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은 오는 8월 26일까지, 사무 신입사원은 9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 [사진=KT&G]

 

사무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경영기획, 해외사업, 브랜드, 제조, SCM, R&D 등 6개 분야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영어 말하기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현장 신입사원은 영업직과 생산직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업직의 경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경력사원은 품질보증·관리, 브랜드, 해외 시장개척 분야에서 채용한다. 분야별로 7년 내외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품질보증·관리 직무는 전기·전자·기계·재료·산업공학 계열 전공자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영상면접,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KT&G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는 한편 AI 역량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KT&G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는 가운데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사업과 브랜드, R&D 등 성장 분야를 비롯해 현장 인력까지 폭넓게 모집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지속적인 해외 사업 확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재 채용·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KT&G의 혁신과 글로벌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016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18.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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