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hy ‘아리’, 일본·캐나다 진출…글로벌 유통망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4:06: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와 hy의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가 일본과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아리는 국내 출시 후 해외로 확대하는 방식과 달리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기획된 브랜드다. 지난 4월 미국 월마트에 선출시한 데 이어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번 일본과 캐나다 진출을 통해 아시아와 북미 시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 [사진=hy]

 

일본에서는 세븐일레븐에 입점한다. 일본 전역에 2만20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유통기업 로블로 그룹과 협업한다. 로블로 그룹은 캐나다 유통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지역 소매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팔도와 hy는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을 조정할 예정이다.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일본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도쿄 시부야 제로베이스에서 팝업을 운영한다.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고 모던 누들 토핑 선택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나다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토론토에서 팝업을 연다. 방탄소년단(BTS)의 토론토 공연과 연계해 제품을 소개하고 인근 레스토랑과 협업한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론토 한인축제에도 참여해 에너지 드링크와 바이오틱 소다를 선보인다.

 

팔도·hy 관계자는 “각국의 유통환경과 소비 특성을 살피며 남미, 동남아 등 글로벌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리는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모던 밸런스 푸드’ 브랜드다.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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