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실관계·조작 여부 점검…무심코 전달한 정보도 2차 피해 우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와 영상, 음성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공유하기 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극적인 영상이나 속보 형식의 게시물을 무심코 전달하는 행동이 허위정보 확산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
![]() |
![]() |
![]() |
![]() |
![]() |
검은 연기가 치솟는 영상에 긴박한 제목과 자막이 붙으면 실제 뉴스처럼 받아들이기 쉽다는 점을 보여준다.
주의해야 할 대목은 콘텐츠를 만든 사람뿐 아니라 이를 전달하는 이용자도 피해 확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이라고 믿고 공유했거나 악의가 없었더라도 조작된 정보가 퍼지면 당사자에게 피해를 주고 이를 접한 사람들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
공유 전 점검할 사항으로 출처 확인, 사실 여부 확인, 조작 가능성 점검을 제시한다. 누가 어떤 근거로 올린 정보인지 살펴보고,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인지 확인한 뒤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다. 사진과 영상, 음성이 자연스럽게 보이더라도 조작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를 실천하려면 게시물의 제목이나 짧게 편집된 장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원문과 원본의 맥락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난이나 사고처럼 긴급성을 강조하는 내용일수록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나 신뢰할 수 있는 보도와 대조하고, 사실 여부가 불분명하면 공유를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작지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