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아이스크림 닮은 '도넛바' 4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4:08: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 '도넛바' 4종을 4일 출시하며 시즌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크림 바(Bar) 형태를 도넛에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개성 있는 비주얼과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 [사진=롯데GRS]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해 선보인 '픽앤딥(Pick & Dip)' 제품이 도넛을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으로 호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약 1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도넛의 형태를 아이스크림 바로 재해석한 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도넛에 우드스틱과 받침을 적용해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시각적인 재미와 취식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크런치초코바'와 '쿠키앤크림바'는 부드러운 크림과 바삭한 토핑을 조합해 다양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스트로베리바'는 딸기 필링과 아이싱, 플레이크를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복숭아요거트바'는 요거트 크림과 복숭아 필링을 함께 담은 듀얼 필링 제품으로 두 가지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도넛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스틱 형태로 먹는 재미를 더한 도넛바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4%, 30.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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