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알베르토와 떠나는 '이탈리아 미식 기행' 선봬…화이트 트러플·쿠킹 클래스 담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4:17: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현지 소도시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마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고급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프리미엄 테마 상품 '이탈리아 미식 기행'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직접 선정한 현지 미식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화이트 트러플 축제 참가와 로컬 쿠킹 클래스, 와이너리 방문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 [사진=하나투어]

 

'이탈리아 미식 기행'은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ZEUS)'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우스 시그니처(ZEUS Signature)' 상품으로 운영된다. 피에몬테와 토스카나 등 이탈리아 대표 소도시를 중심으로 미식을 테마로 구성했다.

 

여행객들은 피에몬테 알바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화이트 트러플 축제에 참가해 세계적인 식재료로 꼽히는 트러플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현지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에서 이탈리아 정통 생면 파스타와 지역 가정식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즐기는 체험도 마련됐다.

 

미식 체험 외에도 피렌체의 전통 가죽 공방 '스콜라 쿠오이오' 견학과 모데나 구시가지 관광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모데나 인근 '빌라 라 페르소날라', 피에몬테의 '빌라 파토노 를레', 리보르노의 '그랜드호텔 팔라조' 등 지역별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지 역사와 미식에 정통한 알베르토와 함께 대도시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이탈리아 소도시만의 식문화와 정취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식 기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48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3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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