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편의점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상 속 자기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기존 편의점에서 보조 상품군으로 취급하던 관련 카테고리를 매장 핵심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올데이케어랩(ALLDAY CARE LAB)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헬스·뷰티·패션 상품 380여 종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특화 매장이다.
![]() |
| ▲ [사진=이마트24] |
매장은 약 39평(129㎡) 규모로 24시간 운영된다. 동대문 관광·쇼핑권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매장 내부는 헬스·뷰티·패션 특화존과 CVS, 다이닝 등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 중에도 자기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성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했다. 올데이케어랩점은 헬스·뷰티·패션 관련 상품을 일반 점포 대비 약 10배 수준인 380여 종으로 확대했다. 해당 카테고리를 매장 전면에 배치해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이마트24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구색을 확보하고, 가격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기존 편의점 경쟁에서 상품 전문성을 앞세운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마트24는 올해 2분기 순매출 5325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