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제휴 7주년 행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4:22:23
3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자산 증대 고객 대상
거래·잔고 조건별 현금 지급…77명에 카카오 주식 증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7주년을 맞아 신규 계좌 개설과 자산 증대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뱅키스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기본 제공하는 국내주식 2주와 예수금 2만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이 행사 기간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예수금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계좌 잔고를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예수금 3만원을 더 준다. 모든 조건을 충족한 신규 고객은 최대 7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을 위한 자산 증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뱅키스 계좌 자산을 1000만원 이상 늘린 고객 전원에게 700원과 7000원, 7만원 가운데 한 가지 금액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자산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4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채권 등 만기 6개월 이상 상품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액의 0.05%를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모든 행사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464만 5000원이다. 신규 계좌 개설과 자산 증대 행사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77명을 추첨해 카카오 주식 1주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는 2019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2022년 계좌 개설에 머물던 협력 범위를 확대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국내주식 시세 조회와 매매, 자산 현황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투자 연계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3년부터는 시간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는 발행어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4일 기준 특판 발행어음의 세전 수익률은 6개월물 연 4.4%, 12개월물 연 4.6%다.

카카오뱅크 외화통장과 연계한 상품도 판매한다. 미국 달러로 가입할 수 있는 31일물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은 세전 연 4.4%, 12개월물 미국 국채는 연 5.2%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지난 7년간 카카오뱅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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