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전국 110여개 웰카페 ‘웰라운지’로 탈바꿈…“건강관리 체험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4:29: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카페형 체험 공간인 ‘웰카페’를 건강관리 중심의 멤버십 라운지로 전환하며 고객 체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세라젬은 전국 110여 곳의 웰카페를 ‘웰라운지’로 새단장하고 웰니스 프로그램을 전국 매장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세라젬]

 

웰라운지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거나 세라젬 제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 누구나 체계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멤버십 라운지다.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세라젬의 ‘7-케어’ 영역을 중심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맞는 제품을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라젬은 일부 웰카페를 웰라운지로 전환해 운영해온 데 이어 이번에 전환 매장을 전국 110여 곳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정 매장에 한정됐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세라젬 제품을 반복적으로 체험하고 일상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합리적인 가격의 웰니스권을 이용하면 주 3회 방문해 하루 2가지의 7-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매장 역시 건강관리 목적에 맞춰 세분화했다. 마스터 V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척추존을 비롯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중심의 휴식존, 메디스파를 활용한 뷰티존, 운동존, 순환존 등이 마련됐다.

 

혈압과 뇌파, 스트레스 지수, 체성분 등 건강지표를 측정할 수 있는 ‘세라체크존’도 운영한다. 제품을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적합한 제품과 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웰니스권 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세라젬 웰니스 코치도 배치된다. 웰니스 코치는 고객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제품별 효과적인 사용법을 안내한다. 제품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해 체험에서 제품 구매, 가정 내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웰카페의 대표적인 체험 서비스도 유지한다. 음료를 구매하면 세라젬 제품을 1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는 그대로 운영해 신규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 체험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예약 과정에서 방문 목적과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 고민을 미리 입력할 수 있도록 해 고객별 맞춤 체험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품 선택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격과 기능, 효과, 디자인 등의 요소도 사전에 입력할 수 있다. 세라젬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사와 구매 목적을 파악해 보다 세밀한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맞춤 체험 예약은 세라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 110여 개 웰라운지뿐 아니라 전국 백화점 체험 매장에 대한 예약도 가능하다.

 

세라젬은 웰라운지 전환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웰라운지 4행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J ONE 기프트카드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니스 라이프에 관심이 있고 세라젬 제품이 궁금한 고객 누구나 전국 웰라운지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의 가치를 전달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8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09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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