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사상구청장,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현안사업 지원 요청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4:47:32
김대식 의원 등 참석…추진 상황·향후 계획 공유
지난달 민주당 이어 협의…여야 협력체계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태경 사상구청장이 지역 정치권과 잇따라 정책 협의에 나서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달 31일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특별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 서태경 사상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난달 31일 사상구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사상구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


간담회에는 서 구청장과 김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상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했다.

서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국·시비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7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할 주요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제시하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사상구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도 공유했다. 현재 신청을 추진 중인 사업 외에도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마련됐다. 사상구는 여야 지역 정치권과 소통을 이어가며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돌며 주민대표들과 만나 생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후 여야 정치권과 잇따라 정책 협의에 나서는 등 현장 의견을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 구청장은 “사상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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