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4:51:29
서울시 평균보다 1.5점 높은 73.6점 획득, 자치구 중 가장 좋은 성적
구민 눈높이 맞춘 행정서비스 개선·생활 현장 중심 적극 행정 결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유찬종 구청장(가운데)이 행정서비스 1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올해 평가에서 73.6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72.1점보다 1.5점 높은 수치다.

 

특히, 13개 평가 부문 중 친절성, 적극성, 적절성 등 8개 부문에서 타 자치구 대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생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그간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실생활 체감형 정책을 추진했다. 대표적 예로 북촌 특별관리지역을 운영하며 관광산업과 주민 정주권이 공존하는 지역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교통 복지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어르신 돌봄카를 도입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지원도 강화했다.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며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삼청공원, 옥인동, 창신동 일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도로 열선 확충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이 일대 대로변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역 문화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홀로 지내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로도 호평을 얻었다.

 

유찬종 구청장은 “8년 연속 1위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더 친절하고, 더 정확하며, 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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