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경남은행 등 지역 기관·단체 후원 동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동군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 5300만원 규모의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나선다.
하동군은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중심의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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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하동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
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나눔에는 군 자체 예산과 경남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1억 24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기탁한 29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더해 총 1억 5300만원 규모의 지원 재원을 마련했다.
후원에는 NH농협 하동군지부가 백미 10㎏ 156포를 지원했고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하동팔각회·하동여성팔각회는 200만원, 하동군산림조합은 임산물 꾸러미 10세트, 자연향기는 김 700세트, 역미정미는 백미 10㎏ 20포 등을 보탰다.
확보한 지원금은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3049세대와 경로당 397곳, 사회복지시설 11곳 등에 전달된다. 후원 물품과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1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올해 설에도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마련해 취약계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명절마다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이 군민들에게 보름달처럼 밝고 든든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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