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저당 식품 수요에 대응해 소포장 드레싱 신제품을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원 데일리 저당 드레싱’ 오리엔탈과 참깨 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당류 부담을 낮추면서도 풍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회 사용에 적합한 25g 소포장으로 구성해 일상적인 식단 관리부터 피크닉·캠핑 등 야외활동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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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프레시웨이] |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가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쌓아온 상품 개발 역량을 일반 소비자용 상품으로 확장한 사례다. 회사는 자사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해 매년 1000개 이상의 외식 소스 레시피를 개발하며 다양한 메뉴와 고객 수요에 대응해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개발 노하우와 자체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의 식단 관리 수요와 제품 이용 환경을 반영했다. 자체 개발 상품을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를 넘어 온라인 등 소비자 접점이 넓은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컬리 등 주요 판매 채널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제품은 맛과 활용도에 따라 두 종류로 구성했다.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의 감칠맛과 산뜻한 산미를 살려 채소 샐러드와 닭가슴살뿐 아니라 냉두부, 파스타 샐러드 등에도 곁들일 수 있다. 저당 참깨 드레싱은 고소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으며, 샐러드와 포케는 물론 샤브샤브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제품은 1회분씩 개별 포장했으며, 가위 없이 손쉽게 개봉할 수 있는 이지컷(Easy-cut)을 적용했다. 별도 용기에 드레싱을 덜어 담을 필요 없이 필요한 수량만 챙길 수 있어 사무실 도시락이나 피크닉에 적합하다.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간편하게 개봉해 샐러드나 구운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식단 관리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자체 개발 상품을 확대하고, 온라인을 비롯한 판매 채널을 넓혀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단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일상은 물론 야외에서도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드레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식단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32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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