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사업비·경영자문 지원…10월 말 중간점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주도하는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민 체감형 사회공헌 사업 ‘우리 동네 온기 가득’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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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올해로 두 번째인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 내 에너지·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경영 자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난은 올해 공모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4개 사업에 총 1억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3곳을 선정해 각 2500만원의 사업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난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과 수행 역량,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탄소저감형 스마트팜 상토 개발 △폐플라스틱 활용 텀블러 생산 △폐자전거 활용 공유자전거 대여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냉난방기기 사후관리 등 4개다.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에는 오는 12월까지 사업비와 경영 전문가의 맞춤형 사업 고도화 자문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달 말 중간점검을 통해 사업 진척도와 성과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고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금숙 한난 경영관리처장은 “‘우리 동네 온기 가득’은 지역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사회의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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