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냉장고,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2년 연속 대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5:26: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이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한 주방가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 강재훈 본부장(오른쪽)이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 브랜드 시상식이다.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각 산업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식품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김치 제조 및 발효·보관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 개선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대표 제품인 ‘풀무원 김치냉장고 168L’는 199L 이하 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단열 설계와 인버터 컴프레서, 냉기 순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기존 4등급 제품 대비 연간 전기요금을 약 4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풀무원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을 통해 발효 과정의 온도와 습도, 냉기 흐름을 정밀하게 관리해 김치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김치·냉장·냉동·주류 모드에 급속 냉장과 급속 냉동 기능을 추가해 총 6가지 온도 모드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치 보관은 물론 다양한 식재료 관리까지 가능한 다목적 냉장 가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식품기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담은 김치냉장고가 2년 연속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식품 전문성과 소비자 관점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맞춤형 혁신 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조리를 위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음식물 처리를 위한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 등 주방 전반을 아우르는 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가전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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