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튀니지 완전일주 10일'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5:28: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앤쇼핑이 북아프리카 신흥 여행지로 주목받는 튀니지를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장거리 패키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참좋은여행과 함께 '천년의 역사와 낭만, 튀니지 완전일주 10일' 상품을 오는 9일 오후 5시 20분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홈앤쇼핑]

 

이번 상품은 지중해 연안의 자연경관과 사하라 사막, 고대 로마 유적, 이슬람 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NO옵션 ▲NO쇼핑 ▲NO환율 차액 ▲NO유류할증료 차액 등 '4대 NO 혜택'을 적용했다.

 

왕복 항공편은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며 인천에서 아부다비를 경유해 튀니지로 이동한다.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고 현지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더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장거리 여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상품은 튀니지를 대표하는 사막 지역인 토주르와 두즈를 모두 방문한다.

 

토주르에서는 4륜구동 지프를 이용한 오아시스 및 영화 촬영지 투어가 진행되며, 두즈에서는 사막 선셋 감상과 별빛 투어, 전통 빵 만들기, 민트티 체험, 현지 라이브 공연, 사막 캠프 디너 등 베르베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비안 나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역사 탐방 일정도 강화했다. 카르타고, 두가, 카이로완, 엘젬, 수스 메디나, 튀니스 메디나, 시디부사이드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을 방문하며, 바르도 박물관과 안토니우스 목욕탕, 토펫 신전, 비르사 언덕, 카이로완 그레이트 모스크, 엘젬 원형경기장, 카스바 등 핵심 유적 7곳의 내부 관람도 포함했다.

 

영화 촬영지 탐방도 눈길을 끈다. 영화 '스타워즈' 촬영지인 마트마타와 토주르, 모스 에스파를 비롯해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배경으로 알려진 엘젬 원형경기장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북아프리카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시디부사이드를 비롯해 튀니스, 카이로완, 수스, 나블 등 5개 지역의 전통 바자르를 둘러보고, 브릭과 쿠스쿠스, 하리사, 지중해 해산물 요리, 베르베르 전통식 등 튀니지 대표 미식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튀니지는 사하라 사막과 지중해, 로마 유적,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토주르와 두즈를 모두 방문하는 차별화된 일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심의 깊이 있는 관광으로 기존 북아프리카 상품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해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269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3.5%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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