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본격화…미래 모빌리티·핵심부품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램프사업을 프랑스 부품업체 OP모빌리티에 매각한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모빌리티와 핵심 부품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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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로고. |
회사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램프사업부문 물적분할을 승인하고, OP모빌리티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정된 분할기일은 2027년 4월 1일이다.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 뒤 OP모빌리티에 매각할 계획이다. 승계 대상 구성원의 고용과 관련 권리·의무도 신설 법인으로 이전된다.
이번 매각은 램프사업의 독립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사업에 자원과 투자를 집중하기 위한 사업 재편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 양수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거래구조와 사업 분리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회사는 앞으로 램프사업 분할과 운영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신고 등 매각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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